2020년 8월 2일 주일예배기도문 – 박혜숙 권사

우리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지금 이 시간까지 함께 하여 주시고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나온 삶을 뒤돌아볼 때

매순간마다 주님의 은혜로 살아왔습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로 인하여

만나는 것도 어렵고,

함께 모여 예배드리지 못함으로

우울함과 두려움 속에 살면서도

우리들로 하여금 잘 견뎌내게 하시다가

이렇게 함께 모여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코로나가 잦아들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의 주인으로 우리의 맘을 주관하사

하나님의 자녀로써 영생의 기쁨을 누리며 살 수 있는,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우리 교우들 몸이 아프고 삶이 고단한 교우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주님이 함께하심을 믿고

평안함을 느끼게 하소서.

우리 교우들 가정과 직장 사업장에도 함께 하사

우리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게 하소서.

우리교회 예배 처소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형편에 합당한 처소를 구입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도와주소서.

이 시간 목사님을 통하여 주시는 말씀이

우리 심령에 큰 깨달음이 있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