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Description

[김옥선 선교사] 너를 잊지 아니하리라 – 2022년 8월 21일

이사야서 49장 15절

할렐루야 생명사랑교회 교우 여러분 안녕하셨어요?

  남반구의 마다가스카르 겨울에서 무더운 한국의 여름으로 온 김옥선선교사입니다. 이제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한국에서 곧 여름이 다가오는 마다로 곧 다시 가게 됩니다.

  5년 전, 2018년에 상계동에서 여러분들을 만났었는데 이제 도봉동(방학동) 5층 테라스 넓은 곳으로 이사를 와서 이렇게 예쁘게 세워진 아름다운 교회 모습을 보니 너무나 감격스럽습니다.

  한국에 오자마자 7월 첫째 주에 생명사랑교회를 방문했을 때, 제 마음에 많은 감동과 감격이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뵈어 온 장로님들 권사님들 집사님들과 목사님, 사모님과 함께 지난 시간 얼마나 많이 수고하셨을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0년간의 삶을 담은 새로운 생명사랑교회에서 하나님의 아름다운 비전을 이루어 가며 생명을 살리는 일을 감당하실 줄 믿고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지난 5년간 주님께서 마다가스카르에서 저희들의 삶과 아미학교에 어떤 일을 이루셨는지 자랑하고 그 일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의 기도와 물질을 통해 이루어진 사역들을 알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2018년부터 2022년 6월 말까지의 사역들을 나누며 오늘 주신 말씀도 나누겠습니다.

  2018년 9월에 저희들이 다시 마다에 들어간 후 새로운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다 아시는 수도 타나에 있는 아미음악학교와 수도에서 차로 12시간 걸리는 남쪽의 피아나란추아지역의 국립대학안에 있는 합창지휘클래스와 피아나란추아 시내에서 시작된 아미사역에 이어 새로운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같은 타나에 수도에 있는 다른 지역인 주재원들이 많이 사는 이반드리라는 곳에 청소년들과 다음세대들을 위한 청소년센터를 시작한 것입니다. 2018년 아메리칸스쿨이 이사가면서 3곳의 학교건물 중에 음악교실로 썼던 한 건물이 주인들이 원치 않아 세를 주지 않고, 1년동안 비어 있었는데, 그 주인이 그 곳에 아미학교를 하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습니다. 저희는 2학교를 운영하는데도 많은 부담감이 있었고, 2학교의 운영비와 직원들과 교사 월급이 학비로 70%는 채워지지만 남은 30%는 저희들에게 보내주시는 사역비와 생활비에서 충당이 되기 때문에 부담이 컸습니다. 몇 번의 간곡한 제안에 저희들이 일단 한 번 가서 보기라도 하려고 방문을 했습니다. 1년간 비어 있던 집은 완전 폐허 같은 느낌이었고, 잔디와 풀들은 너무 길게 자라서 보기 흉한 상태였습니다. 오래되고 폐허 같은 집을 잠시 둘러보고 잔디밭에 서는 순간, 마치 하늘 문이 열리는 것 같으면서 큰 음성이 제 귀에 들렸습니다. ‘이 땅의 청소년들로 나를 예배하게 하라’라는 음성이 너무나 선명하게 들렸고, 그 순간 제 발을 뗄 수 없는 엄청난 힘이 저를 압도했습니다. 그래서 “예 주님, 주님께서 원하시면 그렇게 될 줄 믿습니다.” 하고 고백을 드리고 5개월간 기도를 하였고, 2019년 큰 아들 재현이가 갑자기 다리가 아파서 한국을 오게 되었고, 머무는 동안 만난 분들에게 주님 주신 마음과 다음세대를 위한 청소년센터에 대한 비전을 나누었습니다. 그 때, 아주 특별한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3분의 사모님, 그것도 개척교회를 하시며 어려움속에서 사역을 하시는 3분의 사모님들이 건물의 재건축을 위한 헌금을 해 주셨고, 그 헌금으로 5월부터 폐허처럼 보였던 집을 수리하고 칠하고, 연습실 건물의 파티션을 나누어 방을 5개 만들고, 중고피아노를 사서 연습실에 넣고, 사무실에 책상과 의자들과 책장들을 사서 넣고, 잔디를 깍고, 꽃을 심고, 화장실도 밖에 2개를 더 건축하고 7월 초에 드디어 ‘마하나임 청소년 아트센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청소년들이 계속 오고 있으며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사역이 계속 진행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 땅의 청소년들로 예배하라 하셨는데…2019년부터 2022년 1월까지 저희 직원들만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님, 언제 이 땅의 청소년들이 예배하게 될까요… 하며 기도를 계속 해오던 어느 날… 2022년 2월 즈음에 Jesus Union이라는 청년 선교단체에서 예배드릴 장소가 없다고 연락이 와서 기쁘게 마하나임에서 예배드릴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였고, 그 곳에서 청년들의 찬양과 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주님은 주께서 원하시는 일들을 이루어 가시는 것을 저희들에게 보여 주십니다. 주님은 지금도 놀라운 일들을 행하시고 살아 역사하시며 삶의 모든 곳에서 기적을 베푸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약속을 지키시는 분입니다.

  두 번째는 코로나시대에 접어들면서 타나에서 고아원과 주변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팩 나눔과 구제사역을 하였습니다. 2020년 3월부터 마다가스카르는 코로나로 인해 공항이 폐쇄되고 롹다운이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선교사님들과 한인들이 단체와 교회들의 권고로 마다를 떠났고, 타나에는 저희들… 아미사역자만 남아 있었습니다. 3학교와 직원들 교사들을 두고 떠날 수가 없었습니다. 코로나 상황은 악화되고 서민들의 삶은 피폐해지고.. 새벽5시부터 정오까지만 다닐 수 있고 그 이후는 돌아다니거나 장을 볼 수도 없는 상황이 되면서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쌀값이 계속 오르고 물가가 폭등하면서 사람들의 불안이 증가되었습니다. 공항이 폐쇄되고 모든 학교들이 휴교에 들어갔으며, 아미학교도 휴교로 7개월간 수업을 할 수 없었습니다. 학비도 없고, 학교운영은 해야되고, 직원들과 교사들 월급은 줘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대부분의 회사들과 학교들은 월급을 반으로 줄이거나 아예 주지 않는 곳들도 있었습니다. 총강도들이 늘어나고 치안이 어려워져 밖을 나가는 것도 쉽지 않은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에도 여전히 주님께서는 저희들에게 할 일을 주셨습니다. 2020년 부활절이 지나면서 한교회에서 부활절헌금 3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이 헌금을 과연 어디에 누구를 위해 써야 하는가를 고민했습니다. 학교운영도 어렵고 월급도 월세도 내기 어려웠지만 그래도 이 헌금은 과연 어디에 써야 하는가를 고민하며 기도할 때에 주님께서 주신 마음은 가난한 이웃을 돌보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아미 근접지역의 어려운 이웃들부터 돕기 시작했습니다. 쌀과 기름, 소금과 설탕, 비누와 초등을 준비하여 생필품팩을 만들고 나누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병이어의 은혜가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작은 나눔에서 아주 큰 나눔으로 되었고, 고아원과 학교, 학교 선생님들과 아미근처의 가난한 이웃들, 타나 뿐 만 아니라 피아나란추아 안쿠파파지역까지 돕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는 원래 하던 피아나란추아의 생계지원 사역을 더 늘리게 되었고, 15가정의 생계를 위한 마이크로머니 지원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안쿠파파지역의 많은 가정들에게도 생필품팩을 지원하였습니다. ‘미아라미주루-함께 일어나자’라는 나눔사역팀을 만들고 피아나란추아에서도 가장 어려운 지역중에 하나인 안쿠파파지역의 어려운 가정들에게 생계를 위해 하고 싶은 일들을 정하고, 필요한 것을 지원하는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재봉틀과 잡화, 바나나와 쌀, 숯과 플라스틱그릇들, 돼지키우기등…. 가정마다 지원받기 원하는 것을 결정하면 그 물건들을 사서 제공하고 거기서 얻은 수익으로 다른 가정들을 돕는 방식으로 지원이 넓혀져 갔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열심히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는 피아나란추아 지역으로 가기 위해 건너야 하는 다리가 있는 암발라캘리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꿈의 둥지 건축입니다. 오늘 나누기 원하는 이사야의 말씀이 바로 이 암발라캘리지역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2021년 3월 코로나가 한창이던 때에 피아나란추아를 방문하기로 전 해부터 결정되었던 프로그램을 위해 피아나란추아에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피아나란추아로 가는 것이 다소 걱정이 되었고, 취소를 하려고 몇 번을 생각했는데 함께 가기로 한 피아노전공 선교사와 학생 연주자들이 다 가겠다고 만장일치가 되어 가게 되었습니다. 그 때 기도할 때에 생각나게 하신 말씀이 바로 이사야 49;15절 말씀이었고, 영문을 모를 말씀이어서 마음에만 품고 갔습니다. 그런데 머물게 된 그 지역의 작은 호텔방에서 문밖으로 나오면 보이는 논밭 한가운데 마치 교회 건물인듯 보이는 건물이 있었습니다. 기둥과 벽 그리고 지붕만 있고, 문도 창문도 건물안도 정리가 안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주인에게 여쭈니 그 곳이 암발라캘리 그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센터건물인데.. 이 주인 부부께서 운영하는 호텔에서 그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매주 수업을 하고, 식사를 제공하는 사역을 2013년부터 진행하였고, 2019년에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져 센터를 짓기로 결정하고 센터를 건축하는 중에 코로나로 인해 여행업을 하는 이 부부에게 큰 위기가 왔고, 센터건축을 중단한 상태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곳을 방문하고 싶다고 하여 가게 되었습니다. 문턱을 넘는 순간 온몸에 성령의 감동하심이 가득 임하였고,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주인이 왜 그 센터를 건축하게 되었는지를 듣는데… 바로 이사야 49장 15절 말씀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센터에 올 아이들의 대부분은 부모에게 버림을 받은 아이들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이 모든 상황을 통해 저희들과 그 주인부부에게 감동을 주시고 생전 처음 만난 만남이었지만 그 곳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센터를 마무리 해야된다는 마음을 주셨고, 저희가 후원을 받아 그 주인들에게 몇 번의 헌금을 보내어 지난 5월 건물을 완공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아미도 어려웠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기쁨을 얻게 하신 주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너희는 먼저 주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하신 주님께서 이 모든 일을 더하여 주실 줄을 믿습니다. 그리고, 태에서 낳아서 젖을 먹인 아이를 잊을 어미가 없겠지만, 혹시라도 그럴지라도 우리 주님은 절대 잊지 아니하신다는 이사야의 말씀이 약속이 되어 암발리캘리의 꿈의 둥지가 세워지고 이제 그 곳에서 저희 피아나란추아 아미졸업생들이 암발라캘리 청소년들에게 합창과미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선한일을 이루시고 합력하게 하시며 주님 살아 계심을 전하고 나누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약속을 지키시며 이루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다섯 번째는 타나 아미 근접지역의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킬룽가합창단 사역이 더 커지게 된 것입니다.

아미근접지역 어린이들과 청소년들 중에 음악을 배우기 원하는 가난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는 무료 음악교육입니다. 성경과 영어와 합창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매 해마다 이 아이들의 부모님을 만나 인터뷰를 하는데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이 킬룽가에 오면서부터 많이 변했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신앙적으로 많이 성숙해지고 가족들을 정말 잘 도우며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칭찬을 해 주셨고, 주위의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보내고 싶어 하신다는 말씀을 들으며 저희들이 더 많은 아이들을 가르치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습니다. 지난 코로나 3년동안은 이 킬룽가 합창단 아이들의 가정도 때때로 도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킬룽가에서 3~4년 성실하게 공부한 아이들에게는 장학금을 주어 개인들이 원하는 성악, 피아노, 기타, 미술 수업들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아이들에게 음악적인 소양을 더 개발하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여섯 번째는 2021년 1월 아미음악학교 교회음악과를 개설하여 성악, 피아노, 합창지휘전공을 가르치기 시작하였고, 일반 성악과 피아노, 합창지휘 전공자들과 함께 음악수업을 들으며, 신구약개론과 교회음악사와 찬송가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기간동안 아미음악학교에도 인터넷을 설치하여 미국과 한국에 계신 교수님들과 연결되어 줌으로 여러 과목들을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더 많은 과목들이 개설되고 공부하게 될 것입니다.

  일곱 번째는 2021년 10월부터 주대한민국 마다가스카르대사관과 함께 국경일행사와 정부행사들을 맡아 여러 연주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올 해 2022년 6월에는 문화교류의 밤, 제 1회 대한민국 마다가스카르 우정음악회를 아미에서 맡아서 하게 되었고,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를 통해 아미음악학교 마다가스카르 정부등록을 대사관 차원에서 진행해 주시게 되었고, 저희가 마다에서 나온 후 대사관과 아미교사들과 마다가스카르 문화부와 회의를 하였고, 등록절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등록절차를 위해 애쓰시는 참사관님을 위해 특별히 기도를 부탁드리고, 저희들 또한, 2015년 안식년 이후 2022년까지 달려왔기에 잠시 안식년을 갖으려고 하였으나, 이 등록절차를 함께 하기 위해 안식년을 잠시 미루고 안식월로 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이제 마다에 가면 아미음악학교 정부 등록하는 일들을 해 나가게 될 것입니다. 또한, 참사관님은 아미학생들이 합창을 너무 잘하고 연주회에서 감동을 받아서 한국으로 초청연주를 하면 좋겠다고 하였고, 이 일도 진행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어떤 일들이 펼쳐질 지 알 수 없으나 주님의 인도하심 안에 저희 아미학생들에게도 한국을 방문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저희들이 이번에 한국에 와서 새로운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미학교의 법인을 한국에 세웠으면 좋겠다는 여러 의견들 속에서 새로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미학교가 마다가스카르의 8개 지역에 세워져 많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음악을 가르치고, 더 많은 교사들과 선교사들이 마다에 오는 것과 졸업생들이 각 지역으로 파견되는 것을 지원하는 방법을 더 많이 찾아보게 될 것입니다. 이제 저희들이 마다에서 산지 17년이 되었습니다. 초기 AIM(Africa Inland Mission)단체의 파송으로 교회와 교단파송을 포기하고 갔었고, 중간에 생명교회의 파송을 잠시 받았었지만 멈추게 되었고, 아직까지도 파송단체나 파송교회 없이 단독으로 사역하고 있는 부족한 저희들에게는 너무나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오직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달려간 시간들을 주께서 알아주시고 열매 맺게 하시고 주님 영광 받으시는 줄을 믿고, 주님께서 앞으로 펼치실 새로운 일들을 기대하며 나아갑니다.

  끝으로 함께 읽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25장 21절 말씀입니다.

“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 지어다 하고”

  주님께서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우리들을 기억하지 못해도 우리 모두를 잊지 아니하시고 언제나 약속하신 모든 것을 지키시며 새 길을 만드시며 어둠속을 밝히시는 빛이십니다. 그 주님은 오늘도 살아 계시며 우리를 치유하시며 더 큰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도록 인도하십니다. 주님은 항상 우리 모두와 함께 하길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매일매일 우리의 삶이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죽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사셔서 우리 모든 삶을 통해 주님 영광 받으시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깨어 기도하며 주님께서 이루길 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우리 삶에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살아 계셔서 오늘도 저희의 모든 삶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저희 모든 삶속에서 주께서 하신 약속을 기억하며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들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시고 오늘도 저희들을 잊지 않으시는 주님과 깊이 만나며 저희의 모든 삶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을 받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 모든 삶을 주의 빛으로 비춰주셔서 이 땅의 주의 빛이 가득하고 생명을 살리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