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중 목사] 나 주가 할 수 없는 일이 있느냐? – 2026년 02월 01일
창세기 15장 1-6절, 18장 10-15절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이미 우리 안에 주어진 평안이 있음을 깨닫고, 그 평안을 기꺼이 누리고자 하는 마음의 용의(用意)를 내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평화를 누리는 저와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지난 주중에 서울북노회 신년 목회자 세미나 참석차 강원도 [...]
[육성한 목사] 지혜의 자녀들 – 2022년 3월 27일
역대지하 7장 11-20절, 시편 78편 1-8절, 누가복음서 7장 28-35절 [변화가 필요해] 개신교 목사가 길을 가던 중 한 아이에게 우체국으로 가는 길을 물었습니다. 다행히 그 아이는 친절하게 길을 안내해줍니다. 고마움을 느낀 목사는 자신도 무언가 도움을 주고 싶어 말은 건넵니다. “너 정말 친절한 아이구나, 내가 특별히 천국으로 가는 길을 가르쳐 줄 테니 우리 교회로 설교를 들으러 오지 않으래?” 고개를 갸우뚱하던 아이가 대답합니다. “에이~ 농담하지 마세요. 아저씨는 우체국 가는 길도 모르잖아요.” 교회와 관련한 가벼운 유머이지만, 목사로서 [...]
[한문덕 목사] 행복과 불행 사이에서 – 2022년 3월 20일
역대지하 1장 7-12절, 시편 68편 1-6절, 누가복음서 4장 21-30절 [춘분과 부활절] 오늘과 내일 사이에 우리는 24절기의 네 번째 절기인 춘분(春分)을 맞이합니다. 태양의 황경이 0도가 되는 오늘 밤 12시 33분에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고, 이후로 낮의 길이가 더 길어집니다. 춘분은 전 세계가 다 기념하는데, 일본에서는 춘분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서양에서는 춘분 이후부터를 봄으로 봅니다. 춘분은 우리 그리스도교 절기와도 깊게 관련이 됩니다. 고대 이스라엘의 유월절 절기는 원래 춘분 축제의 하나였습니다. 유대의 전통 달력은 태양태음력을 사용했고 1년의 [...]
[한문덕 목사] 우리의 앞날을 위하여 – 2022년 3월 13일 청년주일
미가서 3장 5-12절, 시편 66편 10-15절, 누가복음서 3장 7-14절 [청년주일과 20대 대선 결과] 오늘은 청년들의 신앙과 열정을 높이기 위해 우리교단 총회가 제정한 청년주일입니다. 청년주일은 1953년 제38차 교단 호헌총회에서 결의되었기 때문에 우리 교단의 역사와 함께 해 왔고, 올해로 벌써 69회를 맞고 있습니다. 청년주일은 특별히 청년들을 교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세워주고, 청년들의 신앙으로 교회와 이 사회에 대한 하나님의 사명을 고백하는 날이며, 우리 교단의 모든 성도들이 애정을 가지고 청년 선교에 관심을 갖는 날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비록 온라인 [...]
[한문덕 목사] 예수의 상흔을 몸에 새기고 – 2022년 3월 6일
미가서 2장 1-6절, 시편 55편 9-16절, 갈라디아서 6장 11-18절 [부활을 기다리는 사순절을 시작하며] 지난주 수요일, 재의 수요일부터 사순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순절에 대해서는 수요일 설교에서 자세히 말씀드렸습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교회의 각 절기는 저마다 뜻이 있고, 절기를 잘 지키면 우리의 신앙과 삶이 단단해집니다. 사순절은 여러 뜻이 있지만 그중 하나는 예수님의 부활이 곧 우리 자신의 부활이 되도록 준비하는 것입니다. 사순절 동안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며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이웃에게 자신의 것을 나누고, 고난 당하는 사회적 약자들을 돌보고, 자연환경과 기후를 [...]
[한문덕 목사] 기쁨에 벅찬 가슴 – 2022년 2월 27일 3.1절기념주일
이사야서 60장 1-5절, 시편 50편 7-11절, 갈라디아서 3장 21-29절 [시국기도회] 지난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한신대 신학대학원 채플실에서 20대 대선을 앞두고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우리 교단의 시국기도회가 있었습니다. 전국의 목회자들이 모였고, 저도 참석했습니다. 설교자이셨던 김상근 목사님께서는 일제 강점기부터 지금까지 우리 교단이 겪어온 역사와 사회참여에 대해 말씀해 주시면서, 우리 국민들과 그리스도인들, 우리 교단의 30만 성도들이 지금까지 이뤄낸 민주주의, 세계를 선도해 나가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바탕으로 해서 앞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선거가 되어야 [...]
[한문덕 목사] 누구를 찾느냐? – 2022년 2월 20일
이사야서 55장 6-13절, 시편 44편 17-26절, 요한복음서 20장 11-18절 [20대 대선을 앞두고]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20여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대선후보 등록 마감일인 지난 14일까지 모두 1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습니다. 각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고, 저마다의 정책과 공약을 내놓으며 3월 9일 국민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이고, 대통령 선거를 비롯해 국회의원 선거,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등 중요한 선거가 4-5년을 주기로 돌아옵니다. 국민들은 선거를 통해 자신을 대신하여 국가의 정책을 결정하고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사람들을 뽑습니다.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