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중 목사] 나 주가 할 수 없는 일이 있느냐? – 2026년 02월 01일
창세기 15장 1-6절, 18장 10-15절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이미 우리 안에 주어진 평안이 있음을 깨닫고, 그 평안을 기꺼이 누리고자 하는 마음의 용의(用意)를 내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평화를 누리는 저와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지난 주중에 서울북노회 신년 목회자 세미나 참석차 강원도 [...]
[한문덕 목사] 지혜롭게 섬기는 지도자 – 2020년 2월 23일
창세기 35:1-3, 9-15, 시편 46:1-11, 마태복음서 23:1-12 [장로임기제가 지니는 특징] 우리는 2016년 9월 4일에 공동의회를 하였고, 그 때 이준일, 채경숙 집사를 장로로 선출했습니다. 교회의 지도자를 세우는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저는 ‘지도자를 세우는 교회’(7월 10일)라는 제목, 또 ‘섬기는 교회’(8월 21일)라는 제목으로 두 번에 걸쳐 설교를 했습니다. 이 두 편의 설교를 통해 교회의 지도자는 어때야 하는지, 장로의 직무는 무엇이며 자격은 어떻게 되는지 꼼꼼히 짚었습니다. 장로 선출을 한 주 앞두고 여러분들은 일주일 동안 기도하시면서 2016년에 제가 [...]
[한문덕 목사] 미래를 만드는 사람 – 2020년 2월 16일
창세기 31장 38-42절, 시편 37편 34-40절, 마태복음서 20장 1-15절 오늘 마태복음서에 등장하는 포도원 주인은 이른 아침에 계약을 마쳤지만 오전에 직접 인력 시장에 나갑니다. 이 주인은 농장에서 나는 소산보다 일꾼들이 빈둥거리고 있다는 것에 관심을 갖습니다. 사실 포도원의 일은 오전 6시에 계약한 사람이 하면 충분했습니다. 그러니까 비유의 포도원 주인은 사람들이 빈둥거리며 놀고 있기 때문에 일꾼들을 고용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사실을 비유 도입부에 명확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하늘 나라는 자기 포도원에서 일할 일꾼을 고용하려고 이른 아침에 집을 [...]
[육성한 전도사] 용기로 완성되는 믿음 – 2020년 2월 9일
창세기 27장 6-13절, 시편 37편 1-6절, 마태복음서 17장 14-20절 오늘 함께 읽은 마태복음서에서 믿음으로 번역되는 단어는 ‘피스티스’(πίστις)입니다. 피스티스는 ‘신뢰’, ‘신실’, ‘신의’, ‘충성’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교에서 말하는 믿음은 내 삶을 어디에 단단하게 붙들어 놓을 것인지, 나의 중심을 어디에 놓고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다짐에 가깝습니다. 단순히 신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의미도 아니고, 어떤 교리에 동의를 한다는 것도 아닙니다. 믿음은 하나님이라는 대상을 신뢰하고, 그분을 사랑하며, 그분이 보여주고 알려주는 대로 충실히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
[한문덕 목사] 하늘나라의 훈련 – 2020년 2월 2일
창세기 24장 42-48절, 시편 24편 3-6절, 마태복음서 13장 24-30, 51-53절 오늘 함께 읽은 마태복음서에서는 마태공동체 구성원 전부가 따라야 하는 하나의 롤 모델로 하늘나라의 율법학자가 등장합니다. 자신들은 하늘나라를 위하여 훈련 받은 율법학자이며 자기 곳간에서 새 것과 낡은 것을 모두 꺼낸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자신의 과거 전통과 예수님을 통해서 배운 새로운 세계의 지혜를 함께 간직하고, 그것을 가지고 자신들이 겪고 있는 이 험난한 세상을 극복하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일구려고 한 사람들입니다. 하늘나라를 위해 훈련 받은 사람, [...]
[한문덕 목사] 내가 뽑은 나의 종 – 2020년 1월 26일
창세기 18장 16-21절, 시편 20편 6-9절, 마태복음서 12장 9-21절 성경이 말하는 복, 특별히 복의 근원이라고 불렸던 아브라함이 받았던 복은 두 가지 점에서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복과는 다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가 복을 받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복의 근원이 됩니다. 자기만이 아니라, 자기를 통해 다른 사람들까지도 복을 받게 하는 자리에 섭니다. “아브라함은 반드시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룰 것이며, 땅 위에 있는 나라마다,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다.” 진짜 복은 혼자 누리는 것이 아니라, 남과 [...]
[김은숙 권사 / 한문덕 목사] 모든 것이 변화할 때 – 2020년 1월 19일
창세기 11장 1-9절, 시편 14편 1-4절, 마태복음서 6장 25-34절 오늘의 설교 제목은 “모든 것이 변화할 때!”입니다. 모든 생명체는 자신의 생명을 온전히 유지하기 위해 환경의 변화에 따라 적응합니다.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생명체는 다른 생명체들보다 훨씬 더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살며, 심지어 죽음의 위기를 더 많이 맞게 됩니다. 그런데 인류는 환경에 적응만 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문명도 만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연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사회에도 잘 적응해야 합니다. 모든 것이 변화할 때 필요한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