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중 목사] 합류 – 2026년 06월 21일
요나서 3장 1-10절, 사도행전 16장 6-15절, 마태복음서 28장 16-20절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이미 우리 안에 주어진 참 평안을 선택하고 누릴 수 있는 저와 성도님들이 되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은 성령강림후 넷째주일이자 6·25 민족화해주일입니다. 1945년 일제로부터의 해방과 동시에 한 민족이었던 한반도가 당시 열강에 의해 [...]
[강미희 전도사] 나를 온전히 바라보라! – 2021년 10월 24일
역대기상 5장 23-26절, 시편 107편 17-22절, 마가복음서 8장 14-21절 [소통] 소통은 주로 타인과 생각과 마음을 서로 나누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나와 다른 사람이 만날 때, 서로 이해가 다른 집단을 만났을 때, 종교, 문화 등 삶의 양식이 너무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기 위해서 우리는 소통을 합니다. 소통을 통해서 우리는 타인을 더 잘 이해하고, 나의 시야와 생각들도 넓혀갑니다.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것이나 생각하지 못한 것들을 나와 다른 이들을 통해서 경험합니다. [...]
[한문덕 목사] 복수하시는 하나님 – 2021년 10월 10일
아모스서 5장 18-24절, 시편 94편 1-7절, 마가복음서 1장 21-28절 [목사가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 중에 하나] 우리 교단의 헌법 제18조 ‘목사의 의의’ 중 2항 ‘목사의 직분’에 보면 목사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목사는 본래의 인간성으로나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 인간으로나 일반 신자와 다를 것이 없지만 그 맡은 직책 때문에 일반 신자와 구별된다. 전적으로 교회를 담임하고 섬긴다는 의미에서 그 직책은 교회에서 가장 존엄하고 유용한 전문가적 직책이다.” 길게 설명된 이 부분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목사도 일반 신자와 동일하지만 [...]
[한문덕 목사]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 – 2021년 10월 3일 세계성만찬주일
아모스서 2장 4-8절, 시편 84편 5-10절, 로마서 14장 7-12절 [각 교단의 총회를 보며] 9월에는 각 교단의 총회가 개최됩니다. 코로나 때문에 총회가 대폭 간소화해서 치러지지만 각 교단의 총회에서 다루어지고 결정되는 안건들을 보면 한국 개신교계의 흐름을 살필 수 있고, 한국 개신교의 미래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2018년 한국의 종교현황에 따르면 한국의 개신교 교단은 무려 374개나 되고, 이 중에 ‘대한예수교장로회’라는 명칭을 달면서도 나누어진 교단이 286개입니다. 전국의 교회를 포함해 기독교 단체의 수는 약 5만 5천 104개 정도가 됩니다. [...]
[한문덕 목사] 하나님께 희망을 두는 사람들 – 2021년 9월 26일
요엘서 2장 12-17절, 시편 78편 1-8절, 로마서 13장 8-14절 [조용기 목사의 죽음 앞에서] 어떤 사건을 놓고, 또는 인물을 두고 평가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떤 하나의 사건에도 많은 것들이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고, 한 인간의 삶 또한 시대 상황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생애 속에서도 변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일에는 명암이 있고,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장점이 곧 단점이기도 하고, 빛과 그림자처럼 분리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
[한문덕 목사] 정의를 뿌리고 사랑을 거두어라 – 남신도 주일/한가위 감사주일
호세아서 10장 11-15절, 시편 72편 1-7절, 로마서 8장 5-11절 [한가위 명절에 주님께 감사하며] 오늘은 한가위 감사주일이자, 우리 교단에서 정한 남신도회 주일입니다. 한가위 명절은 설과 더불어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입니다. 자연과학과 기계문명에 의한 산업혁명 이전 농업과 임업, 축산업이나 수산업이 나라 경제의 기반이던 시절, 수확의 계절 가을에 맞이하는 추석 명절은 그야말로 가장 풍성한 명절이었습니다. 김매순(金邁淳, 1776~1840)의 『열양세시기(冽陽歲時記)』에 보면 “민간에서는 추석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면서 아무리 가난한 벽촌의 집안에서도 예에 따라 모두 쌀로 술을 빚고 닭을 [...]
[한문덕 목사] 복음의 빚진 자로 살아가기 – 2021년 9월 12일
요나서 4장 5-11절, 시편 67편 1-7절, 로마서 1장 14-17절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 베드로전서 3장 15절에는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고 거룩하게 대하십시오. 여러분이 가진 희망을 설명하여 주기를 바라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답변할 수 있게 준비를 해 두십시오.” 언제 어디서든 우리가 믿고 따르는 신앙을 선포하고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씨앗이 싹을 틔울 무렵 유대교와 로마제국은 때때로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했습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진리의 말씀에 따라 하나님 나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