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6T14:08:49+09:00

[이상중 목사] 우리에게 왕을 세워 주소서! – 2025년 10월 26일

사무엘상 8장 1-22절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이 세상은 결코 줄 수 없는, 그리고 이 세상이 빼앗을 수도 없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평안의 복을 날마다 누리는 저와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주일 “그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무엇이든지 다 들어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불의, 체제, [...]

2025-10-26T14:08:49+09:00

[이상중 목사] 우리에게 왕을 세워 주소서! – 2025년 10월 26일

사무엘상 8장 1-22절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이 세상은 결코 줄 수 없는, 그리고 이 세상이 빼앗을 수도 없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평안의 복을 날마다 누리는 저와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주일 “그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무엇이든지 다 들어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불의, 체제, 상식을 넘어 사랑과 정의의 길을 택한 전태일 열사의 삶이 “무엇이든지 다 듣는” 거룩한 삶이고, 본이 되는 삶이 됨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

2025-10-19T14:30:39+09:00

[이상중 목사] 그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무엇이든지 다 들어라 – 2025년 10월 19일

여호수아 24장 14-28절, 사도행전 3장 22-26절, 요한복음서 15장 18-27절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내가 누구와 함께 있는지, 나의 삶을 인도하시는 이가 누구이신지를 늘 기억하여 불안과 두려움이 삶을 이끌어가지 못하게 하십시오. 성령님과 함께 평안을 누리시고, 그 평안한 마음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주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이 나 자신을 위해 소유하고 축적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아니면 하나님을 위해 비움과 나눔을 위한 삶을 [...]

2025-10-12T14:37:52+09:00

[이상중 목사] 너! 어리석은 사람아! – 2025년 10월 12일

누가복음서 12장13-21절, 신명기 26장1-11절, 고린도후서 9장6-15절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긴 추석 연휴를 보냈습니다. 연휴 기간 평안하셨습니까? 우리의 말과 태도를 통해 연휴 동안 함께 하는 이들에게 사랑과 이해의 하나님을 드러내는 시간이 되셨습니까? 성도의 일상이 전도지 역할을 합니다. 어떤 특별하다고 여기는 이벤트가 이루어져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평범하지만 구별된 일상이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갑니다. 성도라는 이름에 맞는 거룩한 삶, 하나님을 믿고 의지함으로 누리는 평안한 삶을 일상에서 누리고 [...]

2025-10-18T16:17:20+09:00

[이상중 목사] 우리가 먹어야 할 빵 – 2025년 10월 5일

요한복음 6:48-59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성도가 누릴 수 있는 큰 축복 중의 하나가 ‘마음의 평안’이라는 말씀은 많이 드렸습니다. 사람들은 ‘평안’을 얻기 위해 좋은 경치를 보려고 먼 길을 떠나거나, 잠시나마 만족감을 주는 값비싼 물건을 구매하는 등의 시간과 돈을 투자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좋은 경치를 보는 장소나, 마음에 드는 물건을 구매한 직후에도 평안을 잃어버리곤 합니다. 그러나 성도는 감사하게도 평안을 얻기 위해 마음만 돌리면 됩니다. 마음을 하나님께로 [...]

2025-09-28T16:59:22+09:00

[김하나 목사] 흩어진 생명, 모으시는 하나님 – 2025년 9월 28일

신명기 30장 1-5절, 골로새서 1장 3-6절, 누가복음서 12장 29-34절 서로의 안녕을 묻는 것조차 마음이 무거워지는 시간들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서로의 평안을 더욱 간절히 바라며 인사 나누고 싶습니다. 우리 옆에 계신 분들과 “평안을 빕니다.”라고 인사 나누겠습니다. 여러분의 평안을 빕니다. 제가 오늘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흩어짐'과 '모임'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를 흩어놓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불안이 우리를 흩어놓습니다. "오늘은 괜찮을까? 내일은 어떻게 될까?" 염려가 우리 마음을 흔들고 , 불신이 우리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을 쌓아올립니다. [...]

2025-09-21T15:18:42+09:00

[이상중 목사] 누가 여러분을 홀렸습니까? – 2025년 9월 21일

시편 119:97-104, 갈라디아서 3:1-14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 그 평안을 주님은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주어진 이 완전한 평안을 선택하고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은 우리 교단이 정한 남신도회 주일입니다. 우리 교단은 1965년 남신도회 전국연합회를 조직하며 평신도, 특히 남신도의 사역을 공식화했습니다. 그리고 민주화의 열망과 함께 도시 산업선교 등 평신도 참여가 확대되던 흐름 속에서, 1973년 총회는 남신도회 주일을 제정하게 되었습니다. 남신도회 주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