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4T16:05:00+09:00

[이상중 목사] 황폐의 상징인 흉측한 우상이 서는 날 – 2025년 9월 14일

시편 66편 1-12절, 마가복음서 13장 14-27절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어느 날은 너무 행복하다가도, 한순간에 ‘그 누구보다 불행한 나’라고 생각하며 사는 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방금까지 아름답게 여겼던 주변이 갑자기 아무 의미 없는 것들로 바뀌기도 합니다. 어떤 이유 때문입니까? 나의 밖에서 일어나는 상황, 내가 통제할 [...]

2025-09-14T16:05:00+09:00

[이상중 목사] 황폐의 상징인 흉측한 우상이 서는 날 – 2025년 9월 14일

시편 66편 1-12절, 마가복음서 13장 14-27절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어느 날은 너무 행복하다가도, 한순간에 ‘그 누구보다 불행한 나’라고 생각하며 사는 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방금까지 아름답게 여겼던 주변이 갑자기 아무 의미 없는 것들로 바뀌기도 합니다. 어떤 이유 때문입니까? 나의 밖에서 일어나는 상황,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삶의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주중에 전사례 권사님 댁으로 심방을 갔습니다. 권사님이 전도하기 위해 기도하고 또 애쓰고 [...]

2025-09-07T16:12:03+09:00

[이상중 목사] 여러분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위로를 받았습니다. – 2025년 9월 7일

창세기 1장 1-5절, 데살로니가전서 3장 1-8절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예수님이 주신, 우리 안에 있는 성도가 누려야 할 평안은 외적 환경이나 소유를 통해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육신의 아픔이나 질병이 있더라도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 여전히 나와 우리의 삶을 인도하신다는 믿음이 평안의 근거가 됩니다. 성도가 평안을 누릴 때 타인에게, ‘아니, 너는 어떻게 그런 상황에서도 태평하니?’라는 질문을 받을 수도 [...]

2025-08-31T14:54:57+09:00

[강미희 목사] 진실하게 사는 삶 – 2025년 8월 31일

잠언 16장 1-9절, 마태복음서 5장 33-37절 [계획과 삶]   오늘 저는 생명사랑교회에서의 6년 3개월 동안의 생활을 마무리 합니다. 19년 6월 첫 주일 어린이부와 유치부 담당 전도사로 부임해서 목사 수련생을 거쳐 목사 안수를 받았고, 지금도 어린이부와 유아유치부를 담당하는 목사로 있습니다. 그 사이에 아이들은 정말 많이 컸습니다. 좋은 기회로 저는 생명사랑교회와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캐나다로 교환학생을 떠나기 전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저는 무엇보다 좋은 교회를 만나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그 바람은 생명사랑교회를 만나면서 이루어졌고, 교환학생으로 [...]

2025-08-24T13:07:20+09:00

[이상중 목사] 내가 너를 고쳐 주마 – 2025년 8월 24일

이사야서 57장 14-19절, 누가복음서 14장 7-14절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삶이란 없습니다. 우리는 원하건 원치 않건 끊임없이 어떤 일들을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이렇게 일어나는 일들을 우리 마음대로 선택할 수 없지만, 어떻게 경험할지는 전적으로 우리의 몫입니다. 불안과 두려움으로 경험하지 않고, 평안의 마음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경험하고, 그 경험을 믿음 성숙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저와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주일은 거룩한 날이며, 물질의 노예, [...]

2025-08-17T14:31:25+09:00

[이상중 목사] 안식일은 거룩한 날 – 2025년 8월 17일

출애굽기 31장 12-17절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두 주간 평안하셨나요? 성도는 평안해야 합니다.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평안할 때 비로소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첫걸음이 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주어진 평안을 선택하고 누리는 성도 그래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금요일 청소년부 수련회 관계로 파주에 있는 숙소로 선생님들을 모셔다드리고, [...]

2025-08-10T16:35:32+09:00

[황은영 목사] 정의와 사랑을 위한 헌신 – 2025년 8월 10일

레위기 19장 9-18절, 로마서 12장 9-21절 오늘 본문은 교단 교회력에 따른 평화 통일 주간입니다. 우리는 평화의 문제를 살펴보기 위해 그것을 떠받쳐 주는 중요한 가치인 사랑과 정의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국제 정치에서나 친구 관계, 그리고 교회 생활과 가족 생활에 이르기까지 갈등과 평화는 언제나 존재합니다. 이 문제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사랑과 정의의 문제를 함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평화는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은 큰 틀에서 평화가 실현되기 위해 필요한 정의와 사랑의 문제를 잘 보여줍니다. 평화는 무엇입니까? 평화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