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4T13:19:40+09:00

[이상중 목사] 우리가 빛 가운데로 살아가도록 – 2026년 10월 04일

이사야서 55장 1-5절, 요한1서 1장 1-7절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성도는 언제, 어디서나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혼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나의 삶을 이끌어가시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는 만큼 믿는다면, 성도는 평안할 수 있습니다. 외부가 아니라 이미 내면에 존재하는 평안을 다시 선택하여 누리는 [...]

2026-08-23T14:31:16+09:00

[이상중 목사] 끝까지 견디는 사람 – 2026년 08월 23일

다니엘서 6장 13-23절, 마태복음서 10장 16-23절, 사도행전 6장 8-15절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소유, 능력, 지식, 건강, 지위, 힘 등이 우리를 평안하게 할 것 같지만 사실은 오히려 이런 것들이 불안과 두려움을 더 키웁니다. 영원하지 않은 것들에 집착하며 헛된 평안을 바라는 삶이 아니라, 믿음 안에서 참 평안을 누릴 수 있는 저와 성도님들이 되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향해 ‘거룩하다!’라고 선포하셨습니다. 거룩하지 않은 [...]

2026-08-16T17:48:23+09:00

[이상중 목사] 남은 자 – 2026년 08월 16일

이사야서 4장 2-6절, 마태복음서 5장 13-16절, 빌립보서 2장 12-18절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어느새 무더위는 지나가고 낮에는 아직 조금 덥지만, 선선한 아침과 저녁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더울 수가 있나!’하고 불평과 불만을 쏟아내었던 여름이었지만, 결국엔 하나님의 창조 섭리대로 ‘이제야 살 것 같네.’ 싶은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도 그렇습니다. 결국 우리가 겪어야 할 고난의 시기 또는 주어지는 과제의 시간은 끝이 날 것이고, 새로운 삶의 문이 [...]

2026-08-09T14:39:10+09:00

[이상중 목사] 이방 사람이나 세리와 같이 여겨라. – 2026년 08월 09일

출애굽기 40장 34-38절, 마태복음서 18장 15-20절, 빌립보서 1장 3-11절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지난 두 주간 우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라는 우리의 본질적인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나 자신을 세상의 다른 어떤 기준이나 정체성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자녀’로 분명히 인식하고 그 마음을 잘 간직할 때, 우리는 자유와 해방을 경험하고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평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놀라운 은혜를 날마다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

2026-08-02T16:10:16+09:00

[이상중 목사] 이 예식은 – 2026년 08월 02일

출애굽기 13장 1-10절, 누가복음서 18장 9-14절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오늘 오후 독서 모임에서 다루게 될 헨리 나우웬의 <두려움에서 사랑으로>라는 책에 이런 내용의 글이 있습니다. ‘고요한 중심이 없는 삶은 쉽게 망상에 빠지고, 내 활동의 결과물을 자아 정체감을 확인하는 유일한 길로 보고 거기에 집착하게 되며, 내 거짓 정체들에 대하여 소유하려 들고, 내 거짓 정체들에 대하여 방어하기 급급하며, 내 거짓 정체들에 대하여 의존하는 태도를 취하게 됨으로써 [...]

2026-07-26T15:50:59+09:00

[이상중 목사]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 – 2026년 07월 26일

이사야서 1장 1-8절, 마태복음서 8장 1-13절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기도 묵주’를 통해 기도하시면서, 그 순간 주어지는 평안 그리고 확장되는 평안, 지속되는 평안을 경험할 수 있는 성도가 되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제가 중드, 그러니까 중국 드라마를 보면서 인상적인 한 장면을 보게 되었고, 그 장면의 대사를 생각하다가 ‘성도님들과도 이 장면과 관련된 이야기를 꼭 나누어야겠다.’라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장면이고 대사였는지는 설교 마지막에 말씀드리겠지만, 이 장면의 주된 [...]

2026-07-19T14:44:04+09:00

[황은영 목사] 행복의 나라 – 2026년 07월 19일

이사야서 32장 1-8절, 요한계시록 11장 15-19절 어린 시절 흘려 들었던 노래 가운데 「행복의 나라」가 있습니다. 최근 같은 제목의 영화를 본 뒤, 오랜만에 이 노래를 다시 듣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그저 밝고 낭만적인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들으니 이 노래가 말하는 행복은 생각보다 깊은 것이었습니다. “장막을 걷어라. 너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떠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 번 또 느껴보자.” 행복의 나라로 가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새로운 눈입니다. 우리 앞을 가리고 있던 장막을 걷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