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T15:48:41+09:00

[안규식 목사] 첫째가 된 사람들이 꼴찌가 되고 – 2025년 7월 27일

창세기 18장 22-30절,  마태복음서 19장 23-30절 이 세계의 악과 고통,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참여 그리스도 예수의 은혜와 진리가 이 자리에 계신 성도님들과 온라인으로 예배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가득하시길 빕니다.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위도 문제지만 이전에 내렸던 극심한 호우로 인해 목숨을 잃은 분들, 집이 물에 잠기고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의 소식은 우리의 마음을 매우 [...]

2025-07-27T15:48:41+09:00

[안규식 목사] 첫째가 된 사람들이 꼴찌가 되고 – 2025년 7월 27일

창세기 18장 22-30절,  마태복음서 19장 23-30절 이 세계의 악과 고통,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참여 그리스도 예수의 은혜와 진리가 이 자리에 계신 성도님들과 온라인으로 예배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가득하시길 빕니다.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위도 문제지만 이전에 내렸던 극심한 호우로 인해 목숨을 잃은 분들, 집이 물에 잠기고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의 소식은 우리의 마음을 매우 안타깝게 합니다. 한국 뿐 아니라 필리핀에서도 일주일이 넘게 폭우가 계속된데 이어 태풍 코-메이로 인해 현재까지 25명이 사망했고, 무려 27만 8천명이 [...]

2025-07-20T13:52:07+09:00

[이상중 목사] 너희의 예배를 부정(不正)한다. – 2025년 7월 20일

아모스서 5장 18-24절, 요한계시록 2장 8-11절, 마가복음서 13장 1-2절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지난 수요예배 때 성도님들께 말씀드렸지만, 성도가 평안할 수 있을 때 비로소 하나님 나라를 향한 발걸음을 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삶의 상황에 흔들리고 불안하고 두렵고 걱정에 사로잡힌 성도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전혀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생각한다고 하더라도 행동으로 옮길 수가 없습니다. 사실은 불안하지 않고, 두렵지 않고, 걱정하지 않아도 [...]

2025-07-13T16:45:59+09:00

[이상중 목사] 우리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습니다. – 2025년 7월 13일

스가랴서 4장 6-10절, 고린도전서 12장 7-11절, 누가복음서 17장 7-10절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한낮의 온도가 37도까지 오르는 폭염과 밤에 잠을 이룰 수 없는 열대야가 며칠간 지속되었습니다. 이렇게 육신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평안의 삶과 멀어지게 하는 큰 원인이 됩니다. 그러나 성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어떤 것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하나님이 주신 평안에서 끊어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평안을 누릴 [...]

2025-07-13T16:46:44+09:00

[이상중 목사] 믿음의 선한 싸움 – 2025년 7월 6일

시편 9장 9-20절, 디모데전서 6장 6-19절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평안한 삶을 살 수 있느냐?’의 여부는 전적으로 우리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평안의 마음은 멀리 어딘가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이미 우리 안에 주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평안할 수 없다면, 많은 경우 스스로가 자신을 불안과 두려움 가운데 내버려두었기 때문입니다.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의 가사를 고백하며 다시 안정을 찾을 수 있지만, 이런 노력을 [...]

2025-06-29T15:11:13+09:00

[이상중 목사] 어디에 서 있어야 할까요? – 2025년 6월 29일

창세기 12장 1-4절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전교인 수련회 관계로 성도님들이 피곤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한 주간 은혜 가운데 쉼과 회복이 있으셨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어디에 서 있어야 할까요?’입니다. 여기서 '서 있다.'라는 말은 단지 우리가 머무는 공간적 위치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지, 어떤 사람들과 함께하며, 어떤 결정과 판단을 내리는 자리인지 즉, 우리의 사회적 위치까지 포함한 질문입니다. 같은 장소에 서 있어도, 서 있는 [...]

2025-06-15T14:01:50+09:00

[이상중 목사] 성령이 바라시는 것은 육체를 거스릅니다. – 2025년 6월 15일

신명기 30:15-20, 시편 81:6-12, 갈라디아서 5:16-26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결코 나 혼자 겪지 않는다는 의식, 언제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고, 나를 홀로 외롭게 내버려두시지 않는다는 의식을 잃지 않는 성도가 되셔서 평안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주 누가복음 11장 본문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간절하게 ‘구하고, 찾고, 두드려서’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장 우선하여 성령을 구하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성령은 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