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4T13:26:41+09:00

[이상중 목사] 나아가거라, 성 밖으로 나아가거라! – 2025년 12월 14일

이사야서 62장 10-12절, 히브리서 11장 32절-12장 2절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평안은 어떻게 누릴 수 있습니까? 평안은 어떤 이들이 누릴 수 있습니까? 부유한 자가 누릴 수 있습니까? 권력을 가진 자가 누릴 수 있습니까? 인정을 많이 받는 자가 누릴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은 늘 [...]

2025-12-14T13:26:41+09:00

[이상중 목사] 나아가거라, 성 밖으로 나아가거라! – 2025년 12월 14일

이사야서 62장 10-12절, 히브리서 11장 32절-12장 2절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평안은 어떻게 누릴 수 있습니까? 평안은 어떤 이들이 누릴 수 있습니까? 부유한 자가 누릴 수 있습니까? 권력을 가진 자가 누릴 수 있습니까? 인정을 많이 받는 자가 누릴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은 늘 불안해합니다. 그러면 평안은 어떤 이들이 누릴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자들이 누릴 수 있는 복입니다.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

2025-12-07T13:04:29+09:00

[이상중 목사] 내가 그 안에 살겠다 – 2025년 12월 07일

스가랴서 2장 1-13절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지난 목요일 저녁 종로5가 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제39회 한국교회 인권상 수상식에 참여하고 바깥으로 나왔는데, 눈이 펑펑 내리고 있었습니다. 광화문, 종로5가에서 펑펑 내리는 눈을 맞고 있는 그 순간 저는 알지 못했습니다. 이 눈으로 인해 바로 몇 분 뒤 제가 어떤 경험을 하게 될지 말입니다. 광화문에서 집까지 13km 정도, 걸린 시간은 2시간 30분이었습니다. 차가 눈길에 미끄러워진 언덕을 오르지 못해 후진해서 [...]

2025-11-30T14:40:58+09:00

[정주현 목사] 우리 안에 뚜안 – 2025년 11월 30일

이사야서 2장 1-5절, 마가복음서 13장 32-37절 도입   오늘은 대림절 첫째주일입니다. 대림절이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것은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다시 돌아온 대림절, 바로 성탄을 기다리는 교회력의 시간을 맞이한 우리가 만나는 오늘 성서의 말씀은 예언자 이사야의 희망적인 이상과 마가복음서의 묵시록 말씀인데요. 이 말씀이 대림절의 문을 여는 우리에게 복된 소식이 되길 희망합니다. 뚜안 이야기  뚜안의 사망 저는 지난 금요일 한 기사를 읽었습니다. 기사의 제목은 “25살 뚜안을 누가 3층 낭떠러지로 몰았나”[1] 입니다. 이 기사는 베트남 출신 [...]

2025-11-23T13:16:12+09:00

[이상중 목사] 나의 왕국을 세우자! – 2025년 11월 23일

열왕기하 17장 6-15절, 마가복음서 12장 1-12절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평안은 삶의 환경이 아니라, 성도가 얼마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는지, 하나님을 신뢰하는지에 따라 누릴 수 있는 마음의 상태입니다. 그렇기에 한 주간 외부의 상황에 끊임없이 흔들리는 삶을 살았다면, 먼저는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애쓰기보다 나의 믿음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성도는 먼저 평안의 마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래야 평안의 마음으로 다시 선택하고, 행하고, 삶을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

2025-11-16T13:03:04+09:00

[이상중 목사] 사람은 겉모습만을 따라 판단하지만 – 2025년 11월 16일

사무엘상 16장 1-13절, 시편 40편 5-10절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성도의 평안은 매우 중요합니다. 평안은 믿음의 상태와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누리는 평안은 소유, 조건에 의해 좌지우지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소유나 조건이 평안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성도는, 삶 중심이 또는 추구하는 바가 하나님이 아닌 소유와 조건에 있음을 드러내는 증거가 될 뿐입니다. 또한 삶은 우리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일정하게 일어나는 밀물과 썰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