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중 목사] 나아가거라, 성 밖으로 나아가거라! – 2025년 12월 14일
이사야서 62장 10-12절, 히브리서 11장 32절-12장 2절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평안은 어떻게 누릴 수 있습니까? 평안은 어떤 이들이 누릴 수 있습니까? 부유한 자가 누릴 수 있습니까? 권력을 가진 자가 누릴 수 있습니까? 인정을 많이 받는 자가 누릴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은 늘 [...]
[이상중 목사] 누가 여러분을 홀렸습니까? – 2025년 9월 21일
시편 119:97-104, 갈라디아서 3:1-14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 그 평안을 주님은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주어진 이 완전한 평안을 선택하고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은 우리 교단이 정한 남신도회 주일입니다. 우리 교단은 1965년 남신도회 전국연합회를 조직하며 평신도, 특히 남신도의 사역을 공식화했습니다. 그리고 민주화의 열망과 함께 도시 산업선교 등 평신도 참여가 확대되던 흐름 속에서, 1973년 총회는 남신도회 주일을 제정하게 되었습니다. 남신도회 주일은 [...]
[이상중 목사] 황폐의 상징인 흉측한 우상이 서는 날 – 2025년 9월 14일
시편 66편 1-12절, 마가복음서 13장 14-27절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어느 날은 너무 행복하다가도, 한순간에 ‘그 누구보다 불행한 나’라고 생각하며 사는 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방금까지 아름답게 여겼던 주변이 갑자기 아무 의미 없는 것들로 바뀌기도 합니다. 어떤 이유 때문입니까? 나의 밖에서 일어나는 상황,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삶의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주중에 전사례 권사님 댁으로 심방을 갔습니다. 권사님이 전도하기 위해 기도하고 또 애쓰고 [...]
[이상중 목사] 여러분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위로를 받았습니다. – 2025년 9월 7일
창세기 1장 1-5절, 데살로니가전서 3장 1-8절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예수님이 주신, 우리 안에 있는 성도가 누려야 할 평안은 외적 환경이나 소유를 통해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육신의 아픔이나 질병이 있더라도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 여전히 나와 우리의 삶을 인도하신다는 믿음이 평안의 근거가 됩니다. 성도가 평안을 누릴 때 타인에게, ‘아니, 너는 어떻게 그런 상황에서도 태평하니?’라는 질문을 받을 수도 [...]
[강미희 목사] 진실하게 사는 삶 – 2025년 8월 31일
잠언 16장 1-9절, 마태복음서 5장 33-37절 [계획과 삶] 오늘 저는 생명사랑교회에서의 6년 3개월 동안의 생활을 마무리 합니다. 19년 6월 첫 주일 어린이부와 유치부 담당 전도사로 부임해서 목사 수련생을 거쳐 목사 안수를 받았고, 지금도 어린이부와 유아유치부를 담당하는 목사로 있습니다. 그 사이에 아이들은 정말 많이 컸습니다. 좋은 기회로 저는 생명사랑교회와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캐나다로 교환학생을 떠나기 전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저는 무엇보다 좋은 교회를 만나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그 바람은 생명사랑교회를 만나면서 이루어졌고, 교환학생으로 [...]
[이상중 목사] 내가 너를 고쳐 주마 – 2025년 8월 24일
이사야서 57장 14-19절, 누가복음서 14장 7-14절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삶이란 없습니다. 우리는 원하건 원치 않건 끊임없이 어떤 일들을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이렇게 일어나는 일들을 우리 마음대로 선택할 수 없지만, 어떻게 경험할지는 전적으로 우리의 몫입니다. 불안과 두려움으로 경험하지 않고, 평안의 마음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경험하고, 그 경험을 믿음 성숙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저와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주일은 거룩한 날이며, 물질의 노예, [...]
[이상중 목사] 안식일은 거룩한 날 – 2025년 8월 17일
출애굽기 31장 12-17절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두 주간 평안하셨나요? 성도는 평안해야 합니다.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평안할 때 비로소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첫걸음이 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주어진 평안을 선택하고 누리는 성도 그래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금요일 청소년부 수련회 관계로 파주에 있는 숙소로 선생님들을 모셔다드리고, [...]